'잡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03.08 요새 진짜 왜 이러실까
  2. 2011.11.07 오리스타 No.38-1608 2011/10/10호 - 키타야마 히로미츠 인터뷰
  3. 2011.10.22 2011.10 Look at Star / Best Stage - 키타야마 히로미츠

요새 진짜 왜 이러실까

최근 몇 달 간 나온 잡지컷들이 꾸준하게 나의 씹덕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다못해 그냥 평소 모습대로 찍은 ↓ 이런 컷들 조차도 보는 순간 씹덕씹덕하게 만드는 히로...








얼굴이 작고 하관이 짧아서 선글라스나 안경이 안어울리는 얼굴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네
중간에 찌릿하고 쳐다보는 저 컷 완전 마음에 든다.
키스마이라디오는 하루빨리 보이는 라디오 시스템을 도입하라! 도입하라!
라기엔 생방이 아니라서 무리겠지. 흑.
그런 의미에서 이런 오프샷 실어주는 듀엣님 감사감사

오리스타 No.38-1608 2011/10/10호 - 키타야마 히로미츠 인터뷰



- 요 전에 도쿄돔 콘서트의 회견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선배의 어깨 너머가 아닌, 스테이지 가장 앞 줄에서 보는 경치는 각별하던가요?
직접적으로 팬들의 열기가 전해져 오고, 눈 앞에 펼쳐지는 넓은 경치는 대단했지만, 제 자신은 꽤 차분했어요. 선배들의 백으로 왔을 때, 첫 도쿄돔에 감격해 울어버리는 선배님들의 모습도 봐왔지만, 이번에는 "모두 울지마-!"하고 나갔거든요.

- 멤버 중에서 가장 흥분한 건 누군거 같아요?
의외로 후지가야요. 그리고 미야타, 니카이도, 센가는 꽤나 긴장하고 있었어요. MC때도 조용했으니까요. 저는 왠지 그렇게 느꼈습니다.

- 타마모리상이 마지막에 울컥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
헤에- 몰랐어요. 그건 의외네요.

- 게스트로 Hey! Say! JUMP가 등장해서 타마모리상과 후지가야상, 야오토메상에 섞여 "나, 미남?"이라던가 말하면서 "promise"를 불렀는데요, 그 때 이미 "미남이시네요" 부타이에서 키타야마상이 렌역을 맡게 된 걸 들은 뒤였나요?
들었었습니다. 스테이지에서 그 얘긴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엮이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에 적당히 맞춰 어울렸더니 그런 분위기가(웃음).

- 무대화 하는 건 또 서류봉투로 알게 된거에요?
메일이었어요.

- (웃음). 무대화가 결정되고, 불안한 부분은 없었습니까?
불안한건 특별히 없었는데요, 부모님께 "장근석에서 타마(모리)로 와서 키타야마야"라는 얘길 듣고 웃었습니다 (웃음).

- 키타야마상은 렌에게 공감하는 부분이 있나요? 타마모리상은 이전에 "자신과 렌은 완전 반대의 인물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녀석, 그런 얘기 했었어요?  그 녀석이(웃음)? 그치만 타마모리도 기분파인 부분이 있어요.

- "나야 나 라고 하는 스타일이 아냐"라는 것과, "츤데레는 아니다"라는 것 때문이라고 해요.
아- (적당히 흘리는 느낌으로) 뭐 본인이 얘기한거니까 그렇지 않을까요(웃음)? 제 경우는 드라마를 보고 "아, 알겠다"같은 때는 있습니다. 저를 열 배 정도 서툴게 만든 게 렌일지도. 결정할 것 같으면서도 정하지 않는 캐릭터네요. 내면은 귀엽지만 솔직해지지 못해서. 하지만, 애정을 느끼고, 점점 솔직해지게 되면서 사람이 바뀌어 가는. 렌의 연기는 그런 내면의 변화가 베이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연극은 좋아하시나요?
좋아하기도 하고, 계속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주어진 일은 모두 찬스니까 착실하게 다음으로 이어가고 싶어요.

- 혹시, 원작이 있는 부타이는 처음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저희 사무소같은 경우는 부타이에 전원이 그대로 본명을 쓰니까, 전 '키타야마'역 밖에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역(웃음). "(타키자와)연무성" 때도 일단 '카게토키'라고 이름은 있었지만 스테이지에서 한번도 이름을 불린 적이 없어서. 수수께끼의 악역이었죠(쓴읏음).

- 역할에 대한 어프로치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예를 들면, 본방까지 연출가에게 맡긴다거나, 연출자와 상담한다거나.
대본은 혼자서 소리내 읽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자연히 그림이 떠오르거든요. 그 이미지를 연습 때 가지고 가서, 그 다음에 연출가분께 들은 것 중에 잘 모르겠다는 게 있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라고 납득할 때까지 묻는걸지도 모르겠네요.



- 사무소의 선배 중에, 연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영상에서는, (아라시의)니노미야군입니다. 영화 "아오지마에서 온 편지"라던가, 대단했어요. 무대라면 카자뽕(카자마 슌스케). 능숙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 데뷔한지 한 달. 스스로도 멤버로서도 성장했다고 할까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건?
제 자신이라기 보다도, 상황이 변하고 있네요. 제가 "이런 걸 하고싶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점점 구현되고 있어요. 그런 부분의 책임도 커지고 있지만요.

- 멤버들은 어떤가요?
이전보다 더 고민하게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부터는 평가받지 않고선 할 수가 없잖아요. 제대로된 평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제각기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 멤버끼리 의논하는건요?
의논은 합니다. 저는 대체로 듣는 역할이에요. 역시 "이렇게 하고 싶어"라는 걸 자기가 얘기하는 편이, 의식이 높아질거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에 의해 알아차리게 되는 것 보다 스스로 깨닫는 게 좋잖아요.

- 얼마 전에 후지가야상도 비슷한 얘길 했었어요. "응석부리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내쳐져요. 쟈니즈 주니어에도 주변에 의존해서 성장이 멈춰버린 애가 있었으니까"하고.
(만면에 미소를 띄고) 선배니임-♡, 역시 후지가야 선배♡지 않나요(웃음)!
확실히 깨닫는 사람,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말로 하지 않는것도 때로는 소중해요. 단지, 후지가야가 그런 자세를 가지고 있는 걸, 저는, 굳이 말로 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부분은 자연스럽게 역할분담 하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아래는, 오리스타 블로그에 올라온 오늘의 명언이던가 한마디던가.
여튼 그 주에 발행한 오리스타의 인터뷰 중에서 한마디씩을 따오는 포스팅에 올라온 히로의 말.
'주어진 일은 모두 찬스'


http://blog.oricon.co.jp/magazineoriconstyle/archive/5404/0 


2011.10 Look at Star / Best Stage - 키타야마 히로미츠

룩엣스타

↑ 이 사진 좋아ㅠㅠㅠㅠ
 

밑에 사진들은 다 쪼가리 쪼가리라 화질이 여엉 구지구만



요건 베스트 스테이지. 팔뚝에 힘줄 좋아요 힘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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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베스트 스테이지에 부타이 미남 세 명 표지. 특집기사 14페이지 & 핀업 있음. 10월 27일 발간 (일본 현지 기준)
그리고 히로 오늘 도서관 스튜디오 촬영 했나보다.
프로그램 스탭이 트윗하기를 오늘 키타야마군을 처음 봤는데 굉장히 남자다운 느낌이었다고.
내일 오전에 미야타랑 둘이 브런치 나오는데 아마 볼 길은.. 없겠지ㅠㅠ 게스트 훑어봤는데 올라올만한 건덕지가 없더라ㅠㅠ
참, 참, 떠돌아 다니다가 에스오키스 피브이 찍어놓은게 있다는 얘길 봤는데 이거 진짤까?
만약 진짜라면... 왠지 A그룹의 럭키맨 피브이 같은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뭐 나중에라도 DVD에 실렸으니 상관없나?
아니 난 것보다도 데뷔전에 도완고 CM 땜에 찍었던 파이어비트랑 이노리 피브이가 보고싶은데.
씨엠용으로 짧게 찍어서 아예 풀버전 자체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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